작년 매출 6조4151억…20.6% 증가
영업이익 57.1% 늘어난 3830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로 새출발 이후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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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249,000 전일대비 57,000 등락률 -4.36% 거래량 39,294 전일가 1,306,000 2026.05.15 09:36 기준 관련기사 '종전 기대감 후퇴' 코스피, 장초반 2%대 약세…코스닥은 상승세 '7500 넘본다' 코스피, 역대 최고치 마감 코스피, 7400선 아래서 약보합…코스닥도 비슷 가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6% 늘어난 6조4151억원, 영업이익은 57.0% 늘어난 3830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83.2% 늘어난 3018억원이다.

이는 2015년 한화가 삼성테크윈을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출범한 후 거둔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항공분야에서 민수 엔진사업의 점진적 회복에 따라 민수 엔진부품 장기공급계약사업이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으며, 향후 리오프닝 및 비격리 여행노선 확대에 따라 민수 엔진사업의 추가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방산분야에서는 한화디펜스가 내수 매출 증가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 최근 호주에 이어 이집트와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이어 지속적으로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한화테크윈의 CCTV 사업이 미주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파워시스템은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주를 기록, 꾸준한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LED시장과 소형가전시장 중심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항공사업의 회복과 방산사업 매출 증가, 민수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성장을 이어가고, 우주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등 미래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기술적 우위와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주주환원정책과 관련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현금배당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700원을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3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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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 헌장에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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