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5일 러시아 경제 제재 동참 결정
삼성전자, 예약 판매가 진행된 갤럭시 S22 판매
추가공급은 당분간 어려울 듯

러시아 스마트폰 사장 1위 삼성 비상…'갤럭시S22' 수출 중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정부가 25일 러시아 경제 제재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의 러시아 수출이 중단된다.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 1위 삼성전자도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 러시아법인은 예약 판매가 진행된 S22 시리즈를 판매한 뒤 추가공급은 당분간 안 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의 다 러시아 전체 수출 규모는 99억8300만달러(약 12조464억원)다. 전체 수출액 중 1.5% 규모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을 포함한 무선통신기기 규모는 전체의 0.4% 수준인 약 4300만달러(약 518억원)다. 삼성의 스마트폰은 지난해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 전체의 28%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체 휴대폰 수출액 중 대 러시아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상황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D

한편 미국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에 대응해 강력한 경제 제재를 본격화했다. 미국의 동맹인 영국 등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도 고강도 대 러시아 제재 대열에 합류했고, 한국 역시 이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