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잇따른 섬마을 응급환자 이송 '구슬땀'
섬마을 고령 환자 2명, 연안 구조정 통해 육지로 신속 이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섬마을에서 잇따라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신속하게 이송됐다.
2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57분께 진도군 하조도에서 주민 A(90대, 여)씨가 심한 구토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조도 창유항에서 A씨를 탑승시킨 후 환자의 상태를 지속해서 살펴 가며 신속하게 진도 서망항으로 이동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비슷한 시각 신안군 수치도에서는 손목 골절 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이날 낮 12시 53분께 신안군 수치도에서 주민 B씨(80대, 여)가 낙상으로 인해 왼쪽 손목 골절이 의심된다는 보건소장의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육지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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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A씨와 B씨는 각각 목포시와 신안군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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