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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이 출시 직후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 경제매체 CNBC는 21일(현지시간) "전날 자정 직전 출시된 트루스 소셜이 이날 오전부터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TMTG)이 제작한 이 SNS는 그간 일부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베타(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일반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계정 등록을 위한 대기 명단도 등장했다. CNBC는 "많은 사용자가 계정 등록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용자 폭증으로 대기 명단에 올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1월 대선 패배에 불복한 뒤 허위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포한다는 이유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부터 퇴출당했다.


데빈 누네스 전 공화당 하원의원이 이끄는 TMTG는 스스로 언론 자유의 옹호자로 설정하고 기존 플랫폼에서 의견이 억압된 사람들이 앱을 사용할 것을 목표로 한다.


누네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3월 말까지 미국 내에서 완전히 가동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의 날'인 전날 자체 SNS를 출시한 것을 두고 차기 대선 도전을 시사한 그가 소셜미디어상에서 존재감을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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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루스 소셜은 앞으로 사용자끼리 주고받는 다이렉트 메시지(DM)와 특정 사용자를 차단하는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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