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가 18일 지스트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주요 보직자 및 우수 학위수여자, 졸업생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지스트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가 18일 지스트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주요 보직자 및 우수 학위수여자, 졸업생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학위 수여자 63명을 비롯해 석사 109명, 학사 121명 등 총 293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 2020년에 신설된 에너지융합대학원에서 첫 박사를 배출했다. 에너지융합대학원은 김도형·이승우 학생(지도교수 박찬호), 김원희 학생(지도교수 김형진) 총 3명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승우 박사는 산성 매질에서 산소 발생 반응을 위한 산화상태 및 기공구조가 제어된 전기화학 촉매 설계 연구를 주제로 박사과정 연구를 수행하여 재료 과학부문 저명 국제학술지에 총 13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더불어 한국화학공학회 주관 2021 대학원 촉매연구상 수상과 2건의 촉매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뛰어난 실적으로 학위수여식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학사과정 졸업생인 기계공학부 송대욱 학생(지도교수 안효성)은 재학기간 중 스타트업 기업인 클라우드스톤을 공동 창업해 배달음식 묶음배송 플랫폼 '배달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스트의 교육철학인 3C1P에 부합하는 학생에게 수여되는 미래인재상을 수상하였다.
송대욱 학생은 "지스트는 미래 혁신을 준비하고 도전하는데 최고의 환경"이라며 "클라우드스톤을 통해 쌓은 역량과 지스트에서 배운 인문학적인 소양 및 기술을 바탕으로 배달 시장의 혁신을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지스트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기선 총장은 "지난 수년간 지스트 캠퍼스에서 생활하며 스스로 정한 목표와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 온 293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스트에서 얻은 역량과 당당한 자부심으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가슴 따뜻한 과학기술인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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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설립 29주년을 맞는 지스트는 그동안 융합과 국제화를 두 축으로 과학기술 발전의 국가적 사명과 지역 산업 선도라는 설립 목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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