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일반기업 대비 사업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률 14.5%포인트 ↑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와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진단,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사업화되지 않은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기술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역량 관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뒤 지원 유형별로 사업화(사업화지원,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기술이전)를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지원을 시작한 이 사업은 사업 참여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이 2018년에서 2020년 기준 58.3%로 일반 중소기업 평균 사업화 성공률인 43.8% 대비 14.5%포인트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기술이나 특허등록 기술 중 사업화(양산 및 매출발생)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1개 기술사업화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화 지원은 시장성이 부족한 기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사업화기획, 제품성능향상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8000만원까지 사업비의 75% 이내로 지원한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은 기술성 보완이 필요한 기술·기업에 시장요구에 맞춘 기능개선과 성능 향상을 위한 추가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의 80% 이내로 지원한다. 기술이전은 기술완성도와 시장성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이전을 희망할 때, 기술거래 플랫폼 등록을 통한 마케팅과 기술신탁을 통한 기술거래, 보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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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기술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1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기업 전반의 기술사업화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부족한 분야의 중단기적 수준 향상을 위한 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 보유한 유망기술이 사업화라는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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