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TIPA 원장,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강화할 것"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설비 투자를 집중 지원하는 등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수도권업무지원실에서 출범 2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선도모델개발,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 등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신기술 개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TIPA는 올해 기후위기대응과 미래 유망 그린기업 육성을 위해 ▲넷 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사업, ▲탄소중립선도모델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지원한다. 스마트대한민국 실현과 프로젝트형 지원으로 ▲건강기능식품개발,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개발 촉진과 제조혁신 지원을 위해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 ▲산학연플랫폼협력기술개발,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혁신과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산업육성, 산업단지대개조지역기업 지원, 위기대응지역기업 지원 등 지역산업 R&D 기획·평가·관리 기능을 TIPA가 전담 운영하게 된다.
이 원장은 "코로나19로 4차 산업혁명이 더 가속화되고 있다. 과거의 '빅피쉬(덩치가 큰 기업)'보다는 빠르고 민첩한 '패스트피쉬(변화의 흐름을 읽고 빠르게 대처하는 기업)'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올해는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혁신생태계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는 데 업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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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이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기관으로써 외형적으로 많이 성장했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시스템을, 외부적으로는 네트워크 역량을 키워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도록 내적 외적으로 성숙한 기관으로 발돋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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