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전투태세’ … 포스코 지주사전환 반대 기동대응팀 가동, 초강력 대응키로
전담 T/F팀 가동, 총괄·민원·상생협력 대응 3개반 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포항시가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강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특별 대응팀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담T/F 회의를 개최하고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사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조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최근 포스코 지주사 전환 관련 지역 경제·사회단체 간담회에서 시민의 강력한 요구가 빗발쳐 왔다.
새롭게 구성된 전담 조직은 총괄반, 민원대응반, 상생협력대응반으로 나뉜다. 각 반장은 일자리경제국장, 환경국장, 행정안전국장이 맡는다.
총괄 대응을 위한 전담팀도 4개팀으로 긴밀하게 대응하면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담T/F에서는 ‘포스코지주사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구성돼 범시민 서명운동과 국민청원에 돌입함에 따라 행정적인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포스코 지주사가 서울에 설치되고 미래기술연구원이 수도권에 설치되면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시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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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포스코에 대한 시민의 상실감이 큰 만큼 전담팀 구성·대응은 필연적”이라며, “시민 요구가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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