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유유제’·‘석회유황합제’ 적기 살포, 병해충 밀도 줄여야

과수원에서 동계방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과수원에서 동계방제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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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감나무 발아기 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점차 기상 이변이 많아 각종 월동 해충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데 따른 조치다.


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을 겨울철 방제로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


기계유유제의 살포 시기는 2월 하순이며 살포할 때는 250배 농도(기계유유제 80㎖/물20L)로 감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리고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정도 벌어졌을 때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나 너무 늦으면 약해(藥害)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권한다.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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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겨울철 방제를 철저히 하면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으로 감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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