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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상황에서 대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이 520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1.06%(56만3000원) 내린 52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5300만원선을 지키던 비트코인은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304.83포인트) 하락한 1만4185.6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5% 급등해 40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자 하락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가 한층 짙어진 탓이다. 테슬라는 전장 대비 2.93% 떨어졌고 애플과 아마존닷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2.43%, 1.35%, 3.28%, 2.8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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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비트코인 가격은 나스닥 지수와 비슷한 추세로 움직인다. 이달 4일까지만해도 4600만원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아마존 실적 호조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하자 하루만에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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