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뉴스]광진구, 배회감지기, 안심존 이탈 시 알림·SOS 호출·위치추적 기능 탑재 광진구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150명에게 지원...강동구, 엔젤공방거리 25개 소 청년공방 운영 ...은평구, 주민주도 자원순환 사업 ‘은평그린모아모아’ 개시

광진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위해 손목시계형 감지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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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 실종 시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2021년 실종신고 1059건 중 발달장애인의 실종신고 건수는 80건(7.5%)이다.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발달장애인 실종신고 건수는 69건(86%)으로, 타 연령대 대비 월등히 높았다.

‘배회감지기’는 ▲안심존 이탈 시 알림 ▲SOS 호출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 등 위급 상황 시 경찰에 위치 정보를 공유하여 빠르게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손목시계 타입으로 제작되어 분실 위험이 적다.


지원대상은 광진구 등록 발달 장애인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150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비스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활용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배회감지기와 2년 동안의 통신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 가입일 기준으로 이용요금이 지불된 기기는 중도해지 및 기기양도, 명의 이전이 불가하며, 기기 결함 시 A/S 서비스는 1년간 무상 지원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보호 가족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엔젤공방거리 터프팅 체험

엔젤공방거리 터프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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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성안로 ·구천면로 일대에 조성한 청년공방들이 다양한 공예제품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거리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안로 일대 엔젤공방거리는 변종업소 난립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청년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성공한 강동형 사회적경제 혁신 사업이다. 2016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5개소의 공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공방이 하나씩 늘어가면서 36개소의 변종업소가 8개소로 대폭 줄어들어 거리가 한층 밝고 활기차게 변했다.


섬유, 베이킹, 가죽, 향수, 식물, 그림 등 청년 공예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방을 성안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시와저’ ‘서서히’ ‘사과나무 공방’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 수업을 운영하는 공방도 있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구는 엔젤공방거리의 성공사례를 구도심지역 중심도로인 구천면로 일대에도 확대 적용, 지난해 12월5개소의 ‘청년다락(多樂)공방’을 개소했다.


구천면로 공방에서는 희귀식물부터 섬유, 메이크업, 캔들, 베이킹을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둡고 침침했던 거리가 청년공방들이 들어서면서 젊고 활기차게 바뀌고 있다”며 “공방들이 설치된 성안로 ·구천면로 일대 보행환경과 경관개선 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거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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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올해 ‘은평그린모아모아’를 10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그린모아모아’는 주 1회 4시간(오후 4~8시) 동안 은평 지역 145개 지정장소에서 주민들이 직접 현장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폐기물 혼합배출에 따른 재활용품 품질 저하와 선별 비효율 문제를 개선, 실질적 주민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구축하려고 한다.


참여할 주민은 재활용폐기물을 가지고 목·금요일 중 동별 배출일에 맞춰 지정장소에서 직접 분리 배출하면 된다. 시작일은 10일 목요일과 11일 금요일이며 폭염, 장마, 우천 등 기상 악조건을 제외한 매주 운영한다.


지정장소와 미운영 현황 등은 구 홈페이지 또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회관계망 채널은 네이버 밴드 ‘은평 재활용품그린모아모아’, 인스타그램 ‘은평그린모아모아’, 카카오톡 오픈채널 ‘은평그린모아모아’가 있다.


구는 지난해 총 68회 운영으로 재활용품 356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비와이엔블랙야크와 협약해 수거된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티셔츠 등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도 추진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그린모아모아사업은 재활용 자원순환 구조를 만드는 친환경 사회 구축의 첫걸음이다. 작은 참여가 모여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 참여장소 시간 등을 확인해 많은 주민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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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 중구여성플라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14일부터 '2022년 디지털 3D 융합 패션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3D 융합패션 전문가 양성과정'은 디지털 생산 공정의 확산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패션의류산업계의 미래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성가족부 지원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훈련 과정의 하나인 이번 교육은 3월14일부터 6월17일까지 신당동에 위치한 한국의류업종살리기 공동본부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대상은 20~40대 경력단절 또는 미취업 여성이다. 섬유·의류·패션 관련 분야 전공자나 섬유 ·의류 ·패션기업 경력자로서 관련분야 재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3D CLO(가상의류 제작 프로그램) ▲2D CAD 프로그램 활용 입체 패턴·디지털 패턴 메이킹 ▲봉제 비스포크 맞춤 특수 교육 등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산업현장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중구여성플라자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 받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예약 후 2월21일까지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여성플라자 내에 위치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목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분야 협업 기관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훈련과정 수료 후 맞춤형 취업까지 연계한다.


중구는 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패션-봉제 협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류제조업체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영세한 봉제업체의 판로 개척을 돕고,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자생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는 봉제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신당동 일대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봉제 스마트 앵커(신당 메이커스파크)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봉제 스마트앵커는 전 생산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획에서 생산,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봉제거점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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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구청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중구 미래패션산업의 핵심 여성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봉제 산업이 변화하는 생산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디지털 융합기술 전문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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