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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우버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가 점차 줄면서 올해 1분기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버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 57억8000만달러(약 7조원)를 기록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우버의 총이용액 규모는 지난해 4분기 25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고 월간 활성 플랫폼 이용자 수는 사상 최대인 1억1800만명에 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모빌리티 관련 사업의 수요 회복과 식당 영업 재게에도 수요가 높은 음식 배달 사업에 매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업별로는 모빌리티 부문의 총이용액이 11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고 딜리버리 부문은 134억달러로 2020년 4분기에 비해 34% 늘었다. 딜리버리 부문에 포함된 자영업자 수는 82만5000명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화물운송 관련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한 10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우버는 올해 1분기 총이용액 규모가 250억~260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분기 195억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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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해 12월 말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지만 모빌리티 부문은 이미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면서 가장 최근 주간 우버의 총이용액이 전월대비 25%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운전자 공급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은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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