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등 공모주 청약 자금 몰려
한달새 372만개 늘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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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달 주식거래활동계좌 수가 6000만개를 넘어선다. 역대급 기록을 쓴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25,500 전일대비 16,500 등락률 -3.73% 거래량 501,291 전일가 442,000 2026.05.15 13:2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LG엔솔) 등 공모주 청약에 천문학적 자금이 몰린 결과다. 1인 2계좌 시대도 조만간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5930만2851개를 기록했다. 연초 5557만6400개에서 한 달여 만에 372만6451개(6.7%)의 계좌가 새로 생긴 것이다. 활동계좌는 10만원 이상 금액이 들어있고 6개월 간 한 차례 이상 거래한 계좌, 즉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계좌를 말한다.

최근 이 계좌 수는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25,500 전일대비 16,500 등락률 -3.73% 거래량 501,291 전일가 442,000 2026.05.15 13:2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청약에 따라 급증했다. 청약이 있던 지난달 17~18일 사이에 91만997개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18일 5800만개를 넘어선 이후 6거래일 만에 5900만개를 넘어섰다.


신규 계좌 개설의 대부분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20~30대 주린이(주식초보자)의 계좌로 보인다. LG엔솔 상장의 대표주관사였던 KB증권은 LG엔솔 청약을 앞두고 하루 평균 신규 계좌 개설수가 지난달(12월) 일평균 신규 계좌 개설수 대비 4배 늘었다. 이중 절반 가량은 20(23%)~30(26%)대였다. 신한금융투자도 20(20%)~30(28.6%)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KB증권은 "공모주 청약 투자는 20~30대 고객이 소액의 자금을 활용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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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내 6000만개 돌파도 시간 문제가 될 전망이다. LG엔솔 이후 대어급 IPO들이 예정됨에 따라 활동계좌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원스토어, 현대오일뱅크, 쏘카, SK쉴더스, 교보생명 등은 한국거래소에 상장청구서를 접수한 상태이며 CJ올리브영, SSG닷컴, (마켓)컬리 등도 상장 여부를 타진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11~13개의 IPO가 진행될 것으로 봤다.


1인 2주식 계좌 시대의 도래도 빨라질 전망이다. 우리나라 인구수(통계청, 장래인구추계)가 5162만8117명인데 15~64세 이상 인구가 3667만5000명이라는 점에서 1인 2계좌 시대도 머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이달 주식거래활동계좌 6000만개 넘는다.. 1인2계좌 시대 원본보기 아이콘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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