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슬레이트 처리비용 지원…최대 352만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 예방과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에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서구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억 5000여 만원으로 노후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거·처리의 경우는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도 포함된다.
주택(부속건물 포함)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가구당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철거·처리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창고·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도 200㎡(슬레이트 면적) 이하까지는 철거와 처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주민의 지붕개량은 가구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가구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내달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구는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면적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억 2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486가구의 슬레이트 처리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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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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