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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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권해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60조원 이상 발생한 세수 추계 오차와 관련해 "최종 책임은 기관장인 저에게 있다"고 4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세제실장이 임기 9개월 만에 그만둔 것은 세수 오차 책임을 물은 경질이냐'는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의 지적에 "정말 제가 지금 임기 말이 아니면 제가 물러나는 형태가 필요하다면 물러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꼭 부하 직원한테 책임을 미룬 것처럼 해서 저도 괴롭다"며 "그러나 세제실장도 나름대로 거기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가 있었고 저도 그렇게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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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제실도 바뀔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세제실에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이 같이 들어가서 의사결정이 이뤄지면 이런 오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 아래 소통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인사에 대해)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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