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52억원 지원’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올해 ‘해외 무역통상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수출 판로개척 지원에 5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은 이달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해외 온·오프라인 마케팅, 글로벌 수출기반 사업 등 2개 분야에 22개 세부사업 시행으로 이뤄진다.
시는 우선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해외 박람회?전시회 단체(개별) 지원사업, 북미시장 진출지원, 글로벌 공급망 사업, 해외통상사무소 주관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오는 10월 10일~14일 대전에서 열릴 UCLG 대회와 연계해 대전 우수상품전시회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환경 기반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물류비 지원,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해외 통·번역 지원, 해외 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등도 추진한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2021년 대전세종충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일본 순으로 비중이 크다.
이중 중국으로의 수출품목 현황에선 집적회로반도체(61.5%), 화장품(74.0%), 반도체 제조용 장비(53.9%) 등이 각 품목별 수출현황에서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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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두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인플레이션, 미·중 관계 등으로 세계경제가 불확실한 여건에 놓였다”며 “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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