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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글로비스, 환경이슈 우수대처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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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김상대 기아 기업전략실장(가운데)이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왼쪽),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

25일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김상대 기아 기업전략실장(가운데)이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왼쪽),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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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기아 는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로부터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리더십 A- 등급으로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생산공정에서 생기는 폐수 재활용을 돕는 설비를 국내 사업장에 도입해 물 재사용에 점차 늘려가고 있다. 외부기관을 통한 측정 결과 방류수질도 법적 기준 대비 30%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자동차업계에서 처음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을 전 사업장에 갖추는 등 에너지 효율화에도 힘쓰고 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공신력을 갖춘 기관으로 꼽힌다. 전 세계에서 8400여개 기업(2019년 기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100여곳으로 알려졌다. 환경이슈와 관련해 평가하고 8개 등급을 매긴다.


같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글로비스 도 같은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평가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아울러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곳 가운데 상위 5곳만 편입된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도 2년 연속 선정됐다. 리더십 A등급과 아너스 클럽에 속한 국내 물류회사는 이 회사가 유일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현대차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기후변화 대응부문에서 매니지먼트 B등급을 받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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