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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신 자문위, '4차 접종' 전체 성인으로 확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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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이스라엘 중부 모디인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클라리트 건강 서비스'(CHS) 의료진이 한 어린이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이스라엘 중부 모디인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클라리트 건강 서비스'(CHS) 의료진이 한 어린이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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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이스라엘 보건부 코로나19 백신 자문위원회가 전체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을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이날 오전 백신 4차 접종을 18세 이상 전체 성인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권고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최근 분석 결과 4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고령자의 중증화 저항력이 3차 접종자 대비 3~5배 높았다. 4차 접종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력도 3차 접종자보다 2배 높았다.


다만 전국민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니트잔 호로위츠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전날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고령자 등 대상 4차 접종에 대해 "그 조치는 좋았다"면서도 "전체 인구에 대해 접종은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말 면역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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