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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도시락 200개 … 밀양시, 올해도 지역 식당에 점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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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160만원 수입 예상, 지난해 3억원 경제 효과

경남 밀양시가 올해도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을 주문해 먹는 희망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시행한다.

경남 밀양시가 올해도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을 주문해 먹는 희망 도시락 배달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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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밀양시가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희망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밀양시는 지난해 지역 음식점에서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하는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시행했고 3만4000여명이 참여해 3억원 정도의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올해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방역패스 도입 등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경영난을 겪는 음식점에서 매일 200개의 도시락을 주문해 식사할 방침이다.


시는 하루 평균 210명 정도 희망 도시락을 먹으면 하루 평균 160만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까지 희망 도시락 배달에 동참하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덜고자 힘쓰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지난해 많은 음식점에 도움이 됐던 희망 도시락 사업을 지자체에서 다시 한번 추진해 지역 상생과 경기회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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