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집계 기준 누적 2572만명 접종

20일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0일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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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의 위협이 확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3차 접종률이 50%를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25일 오후 3시 기준 잠정집계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인구 대비 3차접종률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3차 접종자는 2572만103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0.1% 수준이다. 아직 3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은 소아·청소년을 제외한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58.0%이고, 정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3차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60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82.4%까지 올라섰다.

질병청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도 증가세에 있다"며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3차접종 후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국외연구는 물론이고 국내 접종결과 분석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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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3차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2차 접종 후 3개월이 지났으면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접종을 받아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설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빠른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과 사람 간 접촉 증가로 확진자 폭증이 우려되므로 고향 방문 전에 3차 접종을 받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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