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 "北 핵·미사일 활동에 재차 강한 우려 공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국방과학원은 1월 5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6일 "국방과학원은 1월 5일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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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북한의 올해 네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가 진행된 가운데 한국, 미국, 일본 북핵 수석대표가 3자 전화 통화를 갖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17일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이날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분석을 교환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3국이 향후 북한의 후속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한반도 상황 안정과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3국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본 외무성은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최근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최신 북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에 대해 재차 강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을 위해 외교적 대응 및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과 더불어 지역의 억지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계속 한미일 간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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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50분과 8시 54분께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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