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KB금융 이 3일째 강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도 다시 썼다.
12일 오전 10시42분 기준 KB금융은 전일 대비 1200원(2.0%) 오른 6만1200원에 거래됐다. 장중 6만1500원까지 오르며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견조한 실적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희망퇴직을 제외하면 1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2021년 연간 이익은 4조4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기자본수익률(ROE)은 9.6%로 주가가 역사적 고점이던 2017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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