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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증시가 간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덜 매파적인 발언으로 반등한 미국 증시 영향으로 1%내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낙폭이 컸던 성장주들의 주가 회복세가 두드러진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긴축 우려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만큼 실적주 위주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2일 오전 10시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99%(28.99포인트) 상승한 2956.3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23.40포인트) 오른 2950.78로 장을 시작해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한때 2960.24까지 상승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24억원, 156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431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0.25%),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19,000 전일대비 151,000 등락률 -7.66% 거래량 7,485,233 전일가 1,97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0.39%),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3,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4.46% 거래량 997,805 전일가 21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4.78%),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419,000 전일대비 30,000 등락률 -2.07% 거래량 82,235 전일가 1,44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2.52%),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2.32%) 등이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3%(12.86포인트) 상승한 982.78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8.77포인트) 오른 978.69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 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5억원, 9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15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대부분 상승세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0.49%),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 close 증권정보 068760 KOSDAQ 현재가 50,9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3.05% 거래량 128,932 전일가 5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제약,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29억 셀트리온제약, 'AACR 2026'서 ADC 듀얼페이로드 2종 연구성과 발표 셀트리온, 오늘 자사주 911만주 소각 단행…1.7조 규모 역대 최대 (-0.28%) 등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190,5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8.85% 거래량 825,029 전일가 209,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4.38%),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47,2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6.72% 거래량 1,341,914 전일가 50,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0.52%),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60,2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6.70% 거래량 633,101 전일가 171,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5.80%),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1,060 전일대비 340 등락률 -2.98% 거래량 354,744 전일가 11,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공개된 1분기 성적표…서브컬쳐 신작으로 성장 기대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1.24%) 등이 상승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3.35포인트(0.51%) 오른 3만6252.22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2.75포인트(0.92%) 상승한 4713.04, 나스닥은 210.62포인트(1.41%) 오른 1만5153.45에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재선임을 위한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필요하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면서도 양적 긴축 속도는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시장은 예상보다 덜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이었던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그 이후에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보다는 덜 매파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며 "양적완화축소→금리인상→양적긴축'으로 이어지는 통화정책 정상화가 연내에 실행되는 것은 맞지만 파월의장은 속도 조절의 여지를 남겨놓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이익 상향이 코스피 실적 상향에 가장 큰 기여를 했고, 해운, 기술하드웨어(LG이노텍, 삼성전기), 건설, 조선 등도 올해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브로드한 인덱스 투자보다는 실적 개선의 핵심만 취하는 투자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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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실적 대비 주가 부담이 적고, 핵심 업종의 업황 개선 기대감이 여전하다"면서 "전기·전자와 자동차, 소재와 금융 등 가치 매력이 뚜렷한 종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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