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딸기 매출 27.2% 증가
다양한 용량으로 1·2인 가구 공략
딸기 디저트도 인기…상품군 확대

5일 편의점 CU에서 모델이 딸기 디저트 시리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5일 편의점 CU에서 모델이 딸기 디저트 시리즈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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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딸기가 겨울철 대표 과일로 등극하면서 편의점에서 ‘딸기 대전’이 벌어지고 있다. 편의점마다 딸기 상품의 품종·용량을 다각화하고, 색다른 딸기 디저트 출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5일 GS25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 딸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2%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CU에서는 딸기 매출이 21.8%, 세븐일레븐에서는 24%, 이마트24에서는 31% 증가했다. 편의점 딸기 상품은 80g, 330g, 500g, 880g 등 용량별로 세분화 돼 있다. 편의점 주 고객인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으로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잡겠다는 의도다. GS25에서는 6종, 세븐일레븐에서는 4종, 이마트24에서는 2종의 상품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은 설향딸기와 킹스베리 등 고급 품종도 취급한다. 설향은 단단한 과육에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새콤달콤한 식감이 특징이다. 킹스베리는 업계 단독 상품으로 농촌진흥청을 통해 유명산지와 생산자를 확보해 고품질의 딸기를 공급 받고 있다. 일반 딸기 대비 2~3배 이상의 압도적인 크기와 특유의 달콤한 향을 자랑한다.


딸기 디저트도 인기다. GS25에서는 딸기 디저트를 지난해 4종에서 올해 9종으로 늘렸다. 딸기 디저트 종류는 마카롱, 케이크, 젤리, 푸딩, 파르페 등으로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딸기샌드위치·딸기케이크·딸기크림단팥빵 등 5종, 이마트24에서는 딸기샌드위치·딸기조각케이크 등 2종을 판매 중이다.

GS25에서는 딸기 디저트 매출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년대비 35.5% 증가했다. 특히 관광·공원(64.7%), 오피스(47.7%) 상권에서 많이 팔렸다. 같은 기간 CU에서는 딸기 디저트 매출이 19.3%, 세븐일레븐에서는 37%, 이마트24에서는 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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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관계자는 “딸기 상품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매년 맛과 품질이 업그레이드된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시즌형 디저트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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