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중·고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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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교 신입생과 전입하는 1학년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각급 학교 입학에 필요한 교복이나 생활복 등을 구매하는 비용이다.

경기도 내에서 초·중·고교 신입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곳은 용인시가 처음이다.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입학하는 ▲초등학생 1만1555명 ▲중학생 1만3142명 ▲고등학생 1만1333명 등 총 3만6030명과 용인시 관내 학교로 전입하는 1학년생을 포함해 총 3만7000여명이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올해 본예산에 37억원을 편성했다.


입학준비금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원되며, 3월 입학 후 부모 명의의 지역화폐 카드에 충전된다.


용인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신입생 입학 확인과 준비금 신청 등에 필요한 방법·절차 등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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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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