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모 선정, 240억원 투입…지역 경제 활성화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 이어 기업도시 활성화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도 ⓒ 아시아경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구축 계획도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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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앞으로 3년간 최대 240억원(국·도비 1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지역거점을 조성해 도시공간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민간기업이 함께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간기업 참여와 혁신기술 도입을 통해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모델 정립 및 스마트시티 기술 확산으로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거점화해 인근 지역에 확산하게 된다.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 뿐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이 종합적으로 융합,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 매년 4개소를 선정, 오는 2025년까지 16개소를 선정,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추진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공유차량 자율 주차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 시설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더츠굿과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 49만 5000㎡(15만평) 규모로 전원주택,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등 서남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50여만㎡(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선정이 기업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청신호가 되고 있다”며 “지역 특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신도시형 표준모델을 제시해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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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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