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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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일본에서 "강한 항체를 갖고 싶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4번 접종한 남성이 적발됐다. 이 남성은 의료종사자로, 지난 7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친 뒤 8월과 9월 백신을 1회씩 추가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 아사히 등 일본 주요 신문사는 도쿠시마현 기타지마초에 사는 의료종사자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백신을 고의로 4번 접종했다고 29일 보도했다.

A씨는 '의료 종사자용 예진표'를 사용해 지난 7월까지 2회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A씨는 이후 '일반용 접종권'을 사용해 8월과 9월 각각 1회씩 백신을 추가 접종했다. A씨는 최근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들통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백신을 4번 접종한 이유에 대해 "강한 항체를 얻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A씨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지마초 방역 당국은 A씨에게 추가 접종에 든 비용을 청구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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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은 28일 기준 전체 인구의 79.65%가 최소 한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78.27%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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