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혁신선도 대학 연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팀(왼쪽부터 한원, 김현정, 김채윤, 최병훈)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021년 혁신선도 대학 연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생팀(왼쪽부터 한원, 김현정, 김채윤, 최병훈)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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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대학생들이 환자를 따라다니며 링거 주사를 맞도록 돕는 링거대를 개발했다.


이 링거대를 세상에 내놓은 부경대 의공학 IT융합 전공 학생팀이 ‘2021년 혁신선도 대학 연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학생팀은 2021년 혁신선도 대학 연합 경진대회에서 특정 환자를 인식하고 판단해 움직이는 자동화 링거대 ‘FOLLOW UP 링거’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팀은 국립부경대학교 의공학 IT 융합 전공 4학년 김현정, 의공학과 4학년 최병훈,한원, 김채윤 학생이다.

경진대회는 교육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사업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 참여 중인 5개 대학이 공동 개최했다.


부경대생이 개발한 ‘FOLLOW UP 링거’는 구동 모터를 갖추고 특정 표지를 지닌 환자의 위치를 파악해 자동으로 따라가는 링거대다.


링거는 환자와의 거리를 인식해 속도를 조절해 따라다닌다. 경사로에서도 넘어지지 않고 장애물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멈추도록 제작됐다.


학생팀은 링거대에 카메라를 장착해 특정 표지를 인식하고 모터를 구동하도록 프로그래밍 했고 표지의 좌표와 크기에 따라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도록 했다.


링거대는 적외선 센서를 적용해 환자와의 거리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거나 정지하고 자이로센서와 서보모터를 이용해 링거대의 수평을 조절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메카넘 휠이 적용돼 링거 줄의 꼬임도 방지한다.


김현정 학생은 “몸이 불편한 환자가 직접 링거대를 운반하며 방향을 제어하지 못하거나 양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기존 링거대 사용 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작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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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에 부경대 4차산업 혁명·혁신선도 대학사업단에서 2개 팀이 출전해 대상과 의공학과 4학년 김승준, 이동해, 김영은, 심윤주 학생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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