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수상
지난 2015년 부터 7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표창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의 안전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의 지속가능 교통부문 32개 교통지표를 현황평가 60%와 정책평가 40%로 구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순천시는 지난 2015년 ‘대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명실상부 생태교통 모범도시로 올라섰다.
시는 전남 동부권의 교통 요충지로써 인근 도시로의 통과차량은 물론 관광객이 많아 교통정체가 상시 발생되고 교통사고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스마트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보행자 감응신호 등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과 잡풀과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있는 도심의 빈 공터를 주민자율주차장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주차공유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허석 순천시장은 “사람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이 성과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순천시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올해 13개 개별단체가 연합해 결성됐다.
단체별로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한 릴레이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실적을 종합해 최우수 단체로 순천라일락봉사단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단체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예슬아어린이집,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 순천시민원메신저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그동안 추진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활동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에도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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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은 “내년에는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20개 단체로 확대 운영하겠다”며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체증과 환경문제를 완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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