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외친 카카오모빌리티 "기술 더해 장기적 협력 생태계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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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상생’에 초점을 맞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기술을 서비스와 산업에 접목해 업계 이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28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9월 ‘사회적 책임강화 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상생 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택시 기사 대상 프로멤버십 요금을 월 9만9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인하하고, 유료 택시 호출 서비스인 스마트호출 요금제도 전면 폐지했다. 꽃·간식·샐러드 배달 중개 서비스도 철수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리운전 기사들의 고충을 나누기 위해 수수료 역시 0~20% 범위에서 적용되는 ‘변동 수수료제’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또 지난 10월부터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플랫폼 종사자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조의 교섭 요구에 임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맹택시 사업자들과도 서울·부산·광주·인천·대전 등 각 지역별로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향후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할 때 ‘동반 성장’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설명했다. 기존 업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은 물론 업계의 성장을 위한 고도의 기술 접목까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영업이 어려웠던 중소업체들에게는 카카오T 이용자를 연결해 수익 창출을 돕고, 기술 접목을 통해 운영 효율성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렌터카 서비스는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 서울·경기·인천 지역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대형사 중심 시장에서 중소업체들의 수요 창출을 돕고, 운영방식에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도 협력해 상용화, 기술 고도화를 돕고 있다. ‘KM 자율주행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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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시장 자체의 성장을 도모해 장기적 상생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기존 업계에 기술을 통해 많은 수요를 유입시키고, 종사자에게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수익 창출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고정밀지도(HD맵) 분야와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도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고, 대형 화물차가 무리 지어 이동하는 자율협력주행기술인 ‘군집주행 기술’을 고도화 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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