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오른쪽)이 22일 베이징에서 업무보고를 위해 이곳을 방문한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오른쪽)이 22일 베이징에서 업무보고를 위해 이곳을 방문한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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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국이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경제성장률 목표치와 예산 규모 등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전인대 13기 5차 연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전인대 연례회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양대 축 중 하나다. 그해 중국 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과 예산안 등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회의다. 특히 당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해 국내외의 관심이 쏠린다.


세계은행은 지난 23일 발표한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1%로 예상한 바 있다.

앞서 중국 지도부는 지난 8∼10일 개최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경제 정책 기조를 '안정 속 전진'으로 정해 적극적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 내년 전인대에서도 안정에 방점을 찍은 경제 정책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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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대 경제 어젠다인 '공동 부유'를 실천하는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다. 전인대 연례회의는 통상 매년 3월 열리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에 열린 바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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