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해외직접투자, 60%↑…해외부동산·주식 폭증
[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올해 3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170억1000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8.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회수액을 제외한 순투자액도 126억7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54.2%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업종별 투자규모를 살펴보면 금융보험업이 71억9000만달러로 전체 투자액 중 42.3%를 차지했다. 이어 제조업 36억5000만달러(21.4%), 부동산업 23억7000만달러(13.9%), 정보통신업 13억1000만달러(7.7%), 도소매업 4억7000만달러(2.8%) 순이었다.
부동산업의 경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347.7%) 폭증했다. 외에 정보통신업도 117.7%, 금융보험업 84.6% 투자액이 늘었다. 도소매업은 전년동기보다 32%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9억4000만달러로 전체 투자액 중 40.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케이만군도 20억2000만달러(11.9%), 싱가포르 10억5000만달러(6.2%), 룩셈부르크 8억2000만달러(4.8%), 인도네시아 7억8000만달러(4.6%)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1년 전보다 투자액이 261% 증가했다. 싱가포르와 룩셈부르크 등에도 2배 이상 투자액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미 76억1000만달러(전체 투자액 중 44.8%), 아시아 45억3000만달러(26.6%), 중남미 22억9000만달러(13.5%), 유럽 20억4000만달러(12.0%), 대양주 4억9000만달러(2.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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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193.7%), 아시아(2.8%), 중남미(30.3%), 유럽(17.5%), 대양주(210.1%) 등에서 투자가 늘었고, 아프리카(-64.4%), 중동(-60.1%)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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