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청년경쟁선거구' 4곳 신규 지정·'여성경쟁선거구' 4곳 유지

윤영덕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이 16일 오전 '중간보고회'를 열고 공천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윤영덕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이 16일 오전 '중간보고회'를 열고 공천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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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내년 지방선거에 청년 30% 이상 공천할 방침을 세웠다.


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지난 12일과 15일,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방향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전국 시도당 최초로 광역의원 선거구에 ‘청년경쟁선거구’ 4곳을 신규 지정한다.


광역의원 청년 공천율의 대폭 증가가 예상되는 등 청년의 정치참여 기회가 두텁게 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여성경쟁선거구’는 4곳을 유지한다. 여성경쟁선거구는 제6회 지방선거부터 광주시당이 유일하게 운영해 온 제도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34.8% 여성 공천율을 기록하는 등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이바지했다.


광역 비례대표는 ‘광주의 미래와 함께하는 젊은 민주당’의 비전 실현을 위해 1번에 여성청년을 추천키로 했다.


또 모든 기초의원 선거구에 여성 또는 청년을 1명 이상 필수 공천한다. 여성과 청년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회의 다양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아직 결정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다음주께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마무리할 방침이다.


광주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 윤영덕 국회의원은 “이재명표 혁신공천의 시작이다”며 “여성공천을 30% 이상 유지하고 청년 공천 30%를 달성하기 위한 결정으로, 특히 청년들의 참여가 획기적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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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광주시당이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전국적인 측면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잘 준비해서 광주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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