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LG유플러스와 실감형 관광콘텐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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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와 함께 비대면 상황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간접 체험하는 실감형 관광 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Local Train?My Travel Diary’ 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 전시회엔 360도로 재생 가능한 8K 초고화질 가상현실(VR) 영상과 미디어아트, 한국관광 공모전 수상작(사진·동영상), 디지털북 등의 디지털 콘텐츠가 펼쳐진다. 관람객이 능동적으로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망라돼 색다른 여행의 흥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맞춤형 문화공간인 서울 강남대로 소재 일상비일상의틈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이날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열린다.

다양한 활동을 선호하고 직접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살려 꾸민 전시장 내부도 흥미롭다. 실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차’를 모티브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실제 여행 다이어리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은 입구에서 여행 다이어리를 받고 MBTI별 추천 여행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콘텐츠를 체험하며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스티커, 테이프, 미니엽서 등으로 구성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키트를 활용해 개성에 맞는 다이어리를 만들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시장을 홍보하면 VR 기기 등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전시되는 콘텐츠들은 이달 말부터 공사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LG유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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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센터장은 “5G 상용화 및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 지속 등으로 디지털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부합한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행사”라며 “다양한 VR 콘텐츠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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