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편입·기존점과 전문점에 힘입어 실적 회복 예상
DB금융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기존 21만원에서 21만4000원으로 상향"

[클릭 e종목] “이마트,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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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12,700 등락률 +11.98% 거래량 595,800 전일가 10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가 스타벅스 편입에 힘입어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엔 이마트의 기존점과 전문점이 실적 회복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


13일 DB금융투자는 이마트의 올 4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6조858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8% 늘어난 1926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0.11%, 34.31% 상회하는 수준이다.

스타벅스 인수 등 이마트의 공격적 행보가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부동산을 팔아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감행했고 스타벅스 지분도 인수했다. 아울러 기존 점포 공간을 활용해 온라인 물류 처리가 가능한 대형 PP(피킹·패킹)센터를 확대했다.


차재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마트의 새로운 변화 시도는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한 옴니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며 “시장은 바닥까지 내려온 이마트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 반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내년엔 기존점과 전문점을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점쳐진다. 국민지원금 악재 등이 소멸되면서 오프라인 이마트 기존점의 성장이 영업이익 회복이 기대된다. 또한 구조조정을 마치고 노브랜드 중심 경영으로 전문점의 영업이익 역시 흑자로의 전환이 관측된다.


차 연구원은 “기존점과 전문점뿐만 아니라 PP센터 확대와 식품 부문 강화 등 리모델링 효과와 지분 확대 및 신규 출점으로 스타벅스의 실적 기여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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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DB금융투자는 이마트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10일 종가는 15만200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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