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확진자 증가에 긴급 행정명령 발동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이 행정명령을 발동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황룡면 주민에 대한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12일 유두석 장성군수의 호소문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유 군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 한 달 만에 전국 1일 확진자가 70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맞이했다”면서 “전남지역 시·군도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성도 최근 10명의 주민들이 한꺼번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사이 황룡면 일대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으며, 타 지역에 방문한 주민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 군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해 ▲장성군 공직자 이달 12일, 황룡면민 14일까지 전원 진단검사 ▲60세 이상 주민 백신 추가접종 촉구 ▲앞으로 2주 간 모임, 타 지역 방문 자제하는 ‘잠시 멈춤’ 등 적극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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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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