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부친 살해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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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말다툼 끝에 부친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남성 A씨(41)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부친 B씨(69)의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B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직접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지방에 살던 A씨는 집안 문제를 상의하고자 아버지가 있는 서울에 온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당시 부친의 자택에는 그와 함께 살던 남성 지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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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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