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세계인권선언' 73주년 온라인 기념식…"인권은 인류 기본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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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국가인권위원회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은 1948년 12월10일 유엔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날이다. 세계인권선언은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으로 선포됐다.

기념식은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기념사 ▲박병석 국회의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로잘린 크로처 아시아태평양국가인권기구포럼(APF) 의장의 축사 ▲대한민국 인권상 시상 ▲축가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세계인권선언은 인권이 인류의 기본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세계가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라는 전 인류적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는 평등과 비차별이라는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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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은 홍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1명, 국가인권위원장 표창 개인부문 3명·단체부문 5개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에게 수여됐다. 최 대표는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실시, 2010년 '돌봄노동자 법적보호를 위한 연대' 활동, 올해 '가사근로자법' 제정 활동 등 가사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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