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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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다주택자를 포함한 양도세 완화 검토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화 기준은 1주택자였다. 종부세도 양도세도 1주택자를 위해 했던 것”이라며 “엄밀히 말하면 다주택자까지 검토하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주택자의 어려움에 대해 몇몇 의원들이 동의하고 살피는 정도지, 즉각 다주택자 종합부동산세를 건든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다만 처음 만들 때 구체적이지 못한 것들을 중재하는 것이지, 지금 상황에서 이슈화해서 고치겠다는 측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의견이 갈리고 있는 당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종부세가 올라 팔고 싶어도 못 파는 다주택자가 있으니 유예를 해줘서 팔게 하자는 의원도 있지만, 이것을 건드리는 것은 시장에 잘못된 사인을 준다고 생각해 당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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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소상공인 50조원 지원 방안을 찾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하자는 말씀”이라고 했다. 박 의장은 “야당 후보도 동참해 어려운 소상공인 문제를 당장에 풀어나가자는 메시지”라며 “일단은 기다려봐야 한다. 추경은 정부가 제안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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