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LG에너지솔루션, SM3 전기차 화재 합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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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최근 발생한 SM3 전기차 화재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제작사인 르노삼성차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합동조사를 벌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지난달 발생한 르노삼성차의 SM3 전기차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르노삼성차, LG에너지솔루션과 합동조사에 돌입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지난달 24일 충북 충주시 호암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날 밤부터 충전 중이던 르노삼성 SM3 전기차에 불이나 1시간 20여분 동안 진화작업을 벌였다.

SM3 전기차에서 화재가 난 건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첫 화재 원인은 배터리 문제가 아닌 배선 발화로 파악된 바 있다. 이번 화재 직후 일차적으로 소방서에서 화재 점검을 했고 르노삼성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돌입했다는 게 르노삼성차 측 설명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각 업체가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고, 아직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화재가 충전 중 발생한 사고라는 점에서 과충전에 의한 배터리 문제 가능성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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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SM3 전기차가 2013년 출시 이후부터 지난해 말 단종될 때까지 배터리 관련 화재 보고가 없었던 만큼 리콜 가능성은 적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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