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1 국정 목표 실천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기업 중심 소통행정 등 높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사례 경진평가’에서 군의 역점사업인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정 목표 관련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94건이 접수돼 1차 내용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4차 발표심사를 거쳐 상위 7개 기관이 본선에 참가했다.
거창군 세계승강기 허브 도시 조성사업은 2019년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도비 121억원 포함한 총 241억원 사업비로 승강기 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난 해결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서 승강기 산업복합관, 연구개발시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은 ‘세계승강기 허브 도시 조성사업으로 기업애로 해결’이라는 사례를 발표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기업 중심 소통행정, 승강기 유관기관 협업 지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복합관은 승강기 설치 제조 및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과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3층 규모의 현장 실습형 승강기 전문 교육장으로 실습동, 교육센터가 설치되고 400명 이상의 대형 컨퍼런스룸도 갖춰 향후 대규모 행사유치도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연구개발과 시험 장비를 임대할 수 있는 연구개발지원센터도 구축하고, 복합관이 준공되면 서울 소재 승강기인재개발원이 거창으로 이전해 교육장을 전담 운영하게 되며 연간 1000여 명의 승강기 엔지니어가 배출하게 된다.
이 밖에도 승강기 법정 교육 승강기 상설교육장을 거창에 유치해 운영 중이며 전국 최초의 승강기 특성화고인 거창승강기고등학교를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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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군수는 “세계 승강기 허브 도시 조성사업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 성과”라며 “향후 경남테크노파크 승강기 산업진흥센터 유치,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 꾸준한 승강기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승강기 허브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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