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GM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배터리 합작공장<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와 GM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짓고 있는 배터리 합작공장<사진제공: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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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74,000 전일대비 18,500 등락률 -4.71% 거래량 407,694 전일가 39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은 북미지역 배터리사업을 하는 종속회사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이 시설자금 6억8100만달러(7881억원)를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현지에서 차입하는 금액을 더해 총 1조5762억원을 투자해 배터리 설비를 늘리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미국에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에 쓰이는 배터리를 연간 5GWh 규모로 생산하는 공장을 미시간에 가동중이다. 여기에 현지 1위 완성차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공장 2곳(오하이오주·테네시주)을 연산 70GWh 규모로 짓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스텔란티스와 연산 40GWh 규모로 합작공장을 짓기로 했다. 여기에 독자적으로 운영할 공장 1, 2곳을 더해 미국에서만 총 150GWh 규모로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키로 한 상태다. 이는 중형세단급 순수전기차 200만대치에 공급가능한 수준이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이나 추가 독자공장의 부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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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로 자금을 조달하면서 LG가 북미지역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금액만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미국 내 투자키로 결정한 금액은 5조2805억원이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투자한 금액은 8000억원을 조금 넘는다. 이 회사는 리콜 이슈 등으로 부담할 비용이 상당한데다 당초 계획보다 기업공개(IPO) 일정이 늦어지면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다만 올해 4월 SK와의 소송을 끝내면서 합의금으로 2조원을 받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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