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 교보문고 생긴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컴투스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해 교보문고와 손을 잡았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교보문고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를 비롯한 파트너들과 가상 오피스, 쇼핑·금융·의료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개발 중이다.
교보문고는 출판 콘텐츠를 기반으로 웹소설 플랫폼 '톡소다', 스토리 공모전 등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교보생명으로부터 15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디지털 전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컴투버스 내 가상 교보문고 쇼핑몰을 구축하고 실제 오프라인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종 도서, 문구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버스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도서, 만화 등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알리며 K콘텐츠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향후 3사가 보유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의 공유와 이를 기반으로 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 제작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교보문고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IP에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의 게임·영상 제작 기술력을 결합해 다양한 콘텐츠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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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관계자는 "여러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향후 컴투버스 플랫폼 내에서 실제 현실 속의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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