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더블로이 15년간 누적 판매 650만㎡ 돌파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추진과 함께 단열법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필수재인 고성능 로이유리의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더블로이 제품으로 시공한 리모델링 현장 모습. 사진제공 = 한글라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추진과 함께 단열법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필수재인 고성능 로이유리의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더블로이 제품으로 시공한 리모델링 현장 모습. 사진제공 = 한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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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추진과 함께 단열법규가 강화되는 가운데 필수재인 고성능 로이유리의 성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공공건축물(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는 고성능 창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총 841건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고성능 창호교체, 단열재 보강, 신재생에너지나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전문가들은 건축물에서 에너지 손실이 가장 큰 부분이 창문이므로 고성능 창호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한데, 창호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유리이므로 고성능 유리를 적용하여 유리의 단열성능을 높여 에너지 손실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한다.

로이유리는 은코팅막 개수에 따라 성능 편차가 크다. 아파트에 주로 쓰이는 일반적인 투명 싱글로이부터 고층빌딩이나 관공서 등에 적용되는 더블로이나 트리플로이까지 다양한 로이유리가 있다. 싱글로이와 더블·트리플로이는 최대 50% 이상의 단열성능 차이를 보인다.


유리전문기업 한글라스는 싱글로이부터 트리플로이까지 고성능 코팅유리 제품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더블로이의 경우 2007년 처음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5년간 국내 누적 판매 650만㎡를 기록하고 있다. 더블로이 시장에서 약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1년에 출시한 더블로이 제품인 ‘SKN154II’는 단열효과를 극대화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 많은 학교, 관공서, 대형 고층 건물 등에 적용되고 있다. 10년간 SKN154II가 적용된 수많은 창호테스트로 한글라스의 더블 로이유리가 단열성능은 물론 신뢰성 있는 코팅 품질과 우수한 가공성 및 내구성을 갖추고 있음을 검증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공공 그린리모델링에 적용되는 에너지효율등급 1~2등급의 고성능 창호를 설치할 때는 더블로이급 이상의 유리가 적용된다"며 "하지만 과거에 일부 관급 공사에서 시험성적서상의 유리 제품과 다른 유리가 납품되어 재시공하는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으므로 현장에 납품된 유리가 창호 성적서와 동일한 스펙으로 시공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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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는 1957년 국내 최초로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국내 유리산업을 선도한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 코팅 유리 가공공장을 건립했고 고성능 코팅유리, 스마트 글라스 등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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