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민물장어협회 장어구이 200㎏ 기탁
800만원 상당 관내 복지시설 28개소 전달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군은 지난 23일 강진지역민물장어협회인 금릉회(회장 신영래)가 약 800만원 상당의 장어구이 200㎏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보양식인 장어구이를 기부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부한 장어구이 200㎏은 읍·면 경로식당,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 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총 28개소에 생활 인원에 따라 3㎏ 1박스∼5㎏ 4박스가 차등 배부된다.
신영래 강진지역민물장어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자녀들과도 왕래를 못 하는 상황이다”며 “장어 드시고 모두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취약 계층을 위해 장어구이를 기탁해주신 민물장어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장어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소외계층에게 큰 영양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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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kys861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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