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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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와 불가리아 부르가스시가 ‘자매도시’로 결연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디미타르 니콜로프(Dimitar Nikolov) 부르가스 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 불가리아 부르가스 시청에서 자매결연도시 조인식을 갖고 협정서에 서명했다.

울산시는 2016년 인도 첸나이시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이후 최근 미국 휴스턴시와 자매도시가 됐다.


이번에 유럽 대륙의 물류 요충지인 불가리아 부르가스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어 울산시는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울산시와 부르가스시는 2018년 12월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 울산시의회는 2019년 2월 부르가스 시의회는 2021년 10월 울산과 부르가스 자매도시 협정안을 승인했다.


울산시는 부르가스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날 부르가스시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진 것이다.


송철호 시장은 “부르가스시와 물류수출항만도시라는 유사한 도시 성격에 기초해 교류사업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미타르 니콜로프 시장은 ”코로나19로 울산시와의 자매결연 조인식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조인식 체결로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부르가스시는 아드리아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흑해 연안에 위치한 불가리아 제2의 항구도시이자 산업, 교통, 문화, 관광의 중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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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부르가스시의 자매결연은 2017년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불가리아 공식방문 시 보이코 보리소프(Boyko Borissov) 전 불가리아 총리가 한국과 불가리아 간 협력을 부르가스 시장에게 전권 위임하면서 추진돼 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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