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촌 외국인 근로자 '한파 피해 예방' 현장 점검
숙소 난방시설 사전점검·건강상태 수시 관찰 당부 등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도 내 농촌지역 외국인 근로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난방 시설 작동 여부 등 농가 차원의 외국인 근로자 한파 피해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특히 동남아 국가 출신 등 한파에 취약한 민감군을 미리 파악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상태와 사업장 관리도 요청했다.
앞서 도는 시군 및 관련 부서에 한랭 질환 증상과 상황별 응급조치 요령 등 관심과 활동을 당부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임시 거주 시설인 '쉼터' 19곳에 생활공간 개선과 노후전기시설 설비·보수, 방역물품 지원을 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숙소 실태 조사와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범정부 TF 구성 등의 대책 마련을 건의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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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한파 등 재해로 인한 피해는 내·외국인 상관없이 찾아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파 피해 걱정 없이 건강한 겨울을 나도록 적극 관심을 갖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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