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수소 버스 전환·남해안 수소생산거점 마련 …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것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통영시가 지난 19일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마쳤다.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은 민선 7기 공약인 ‘수소에너지 산업 메카 추진’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 총 1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의 수소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을 위해 구축된다.
시는 한국가스공사 LNG 인수기지와 연계해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수소를 공급받아 기존 디젤 시내버스 108대 전량을 친환경 수소 버스로 단계적 전환할 계획이다.
기지가 구축되면 1일 1920㎏까지 수소가 생산되며 시내버스 기준으로 최대 77대, 일반 승용차 기준 384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다.
수소 버스가 운행되면 연간 성인 6500명이 마실 수 있는 약 3만 6000t의 공기가 정화되고 소음공해도 줄어든다.
남해안권 수소생산거점으로서 인근지역에 수소를 공급하고 관련 기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기업 유치와 성장의 가능성도 있다.
수소 기반의 친환경 도시로서 이미지를 굳히고 건강하고 청정한 도시를 이루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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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장은 “수소교통복합기지가 구축되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게 시의회 의원들과 시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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