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생산량 48.5%↑…장마 잦아들고 작년 역대최소 기저효과
고추 54.4% 증가, 고랭지감자 1.1% 감소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올해 참깨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다. 생육기와 수확기인 7~8월 강수량이 양호했던 영향이 크다. 지난해 역대 최저치로 감소한 데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1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참깨 생산량은 1만90t으로 지난해의 6795t보다 48.5%(3295t) 늘었다. 지난해 생산량은 198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였는데 올해는 2019년 수준(1만2986t) 가까이로 회복했다.
파종기 참깨 가격은 전년 대비 올랐지만 재배면적은 한 해 전보다 16.2% 줄었다.
다만 7~8월 생육기 및 수확기에 평균 강수량이 양호해 작황이 좋아지면서 10a당 생산량은 53㎏으로 77.2% 늘었다.
올해 고추 생산량은 9만2756t으로 전년보다 54.4% 증가했다. 전년보다 강수량이 양호해져 병해(탄저병)이 급감한 영향 등으로 10a당 생산량은 278kg으로 한 해 전보다 44.1% 증가했다. 재배면적도 3만3373㏊로 2227㏊(7.1%) 늘었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1만8084t으로 1년 전보다 1.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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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은 전년보다 13.8% 감소한 3888㏊였고, 10a당 생산량은 13.8% 줄어든 303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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