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엑스 최시명 대표이사, ‘2021 지속경영혁신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 최시명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경영컨설팅학회(회장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설원식)가 선정한 ‘2021년 지속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얍엑스는 지난 2009년 대한민국기술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2015년 소재부품 기술개발유공 대통령표창 등의 수상이력을 토대로 뛰어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 혁신성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속경영혁신대상 선정위원회는 “얍엑스는 최근 정밀화학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부품과 전자소재 분야에서 혁신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얍엑스 공로를 치하했다.

최시명 얍엑스 대표이사는 “얍엑스의 IT 소재, 부품 제조 경쟁력은 OLED·반도체·2차전지와 RFID 및 NFC 등 다각적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측위 기술 중심의 핀테크 플랫폼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